|2026.03.03 (월)

재경일보

<마의> 이요원 “애절한 멜로도 기대해달라”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강지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요원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는 밝은 매력의 ‘지녕’보다 차분한 성격이어서 극 초반에는 통통 튀는 ‘지녕’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이병훈 감독님과 조승우 선배님이 편안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점점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녕’은 천민노비의 딸로 부모가 은인의 아들 ‘백광현’(조승우)과 바꿔치기 하는 바람에 ‘여지’(汝池)라는 이름의 고아로 버려져 관비로 자라게 되는 인물이다. ‘명환’(손창민)의 보호 아래 성장, 타고난 영민함으로 혜민서에 의녀로 들어가 ‘광현’과 재회한다.

“조승우 선배님과 함께 한 첫 작품이지만, 첫 촬영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사극 연기에 대한 걱정과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지금은 적응과 극복의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1998년 [남자의 향기]로 데뷔한 이요원은 데뷔 14년차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양쪽에서 모두 맹활약중이다.

“저의 연기에 대해 호불호(好不好)가 많이 나누어 진다고 들었는데, 이번 작품 [마의]를 통해서 제 연기 스타일을 싫어하는 팬들도 저를 좋아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사극이 계속 진중한 이야기로만 전개되면 어두울 수 있지만, [마의]에는 대본과 연출 등에서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며, “앞으로 알콩달콩한 이야기말고도 애절한 멜로와 흥미진진한 내용, 화려한 볼거리가 많으니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10월 1일 첫 방송된 [마의]는 4회 성인 연기자 등장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마의] 9회에는 소의 역병이 사람들에게도 퍼져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현’과 ‘지녕’을 포함한 의원들이 발병지로 파견되고, 역병의 원인을 찾던 ‘지녕’의 몸에 역병의 증상인 반점들이 나타나는 내용이 공개된다. [마의]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