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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캐릭터의 실존인물로 지목된 인물은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박사. 신 박사는 한의학이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부족하다는 통념을 깨고 척추치료에 대한 특허와 신약개발까지 이뤄낸 유명 한의사로, 이런 이력은 <제3병원>에서 국내 최초 양한방 협진병원의 천재 한의사 ‘김승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오지호 캐릭터와 흡사하다. 특히 한의사임에도 부친이 서양 의학을 전공한 의사라는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다고. 극중 오지호가 연기하는 ‘김승현’은 뇌종양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신경외과 전문의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다.
또한, <제3병원>에서 오지호가 한의학 스승의 딸이자 사랑하는 여인인 최수영(이의진 역)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자 항암제 개발에 목숨을 걸고 몰두하게 된 것처럼 신준식 박사도 척추결핵으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 다양한 척추질환 치료법과 신약개발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평행이론’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신준식 박사는 최근 동료들에게 <제3병원>과 자신의 지난 경험 사이의 유사점을 털어놓으면서 “극중 승현(오지호 분)이 신약 개발에 성공해 의진(최수영 분)을 꼭 회복시키고 사랑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3병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제작이 이루어진 만큼 시청자들이 더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세세한 연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오지호가 연기하는 ‘김승현’이라는 한의사도 완벽한 천재 한의사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설득력을 얻도록 애썼다. 덕분에 시청자들이 우리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인물로 받아들이며 더욱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반을 향할수록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이 양한방 협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만큼 더욱 신선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더하기도.
한편, 오지호가 드라마 속 4각 러브라인의 열쇠를 쥔 최수영을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수) 밤 11시에 방송될 <제3병원> 17화에서는 계속 깊어져 가는 최수영의 병을 고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실험에 나서는 오지호의 사생결단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가고 있는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숱한 화제 속에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63%(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의 새로운 왕자로 탄생 했다.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기고 주인공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의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결실을 맺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멜로라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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