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효성은 오는 3일 창립 46주년을 앞두고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도 더욱 노력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효성은 그동안 본사와 각 지방사업장에서 사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던 7개의 봉사팀을 묶어 전 그룹을 아우르는 '효성 사회봉사단'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지원, 임직원들이 교육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 프로그램 발굴 ▲사회공헌·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한 '효성 컬처시리즈(Culture Series)' 확대 ▲사회적 기업 창업 및 육성 ▲지역 밀착형 활동 ▲창의·사회적 에코시스템(CSE) 개념 도입 등 폭넓은 사회공헌에 나선다.
효성은 이미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6·25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낡은 집을 새단장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 적정기술 봉사단 '블루챌린저'와 글로벌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 활동도 활발하다.
지방 사업장이 있는 울산, 구미, 창원 등지에서는 '1사 1산(山)', '1사 1하천(河川)', '1사 1촌(村)'을 토대로 환경정화, 다문화가족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금전 기부식 활동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토대에 사회적 에코시스템(CSE)을 창조해 기업 뿐 아니라 시민사회,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효과적인 사회 모델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1966년 회사 설립 이후 섬유, 중공업, 산업자재, 화학 등 국가기간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지난해 수출 50억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효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판덱스(섬유), 타이어코드(산업자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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