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패드 미니 판매 시작… 7인치대 태블릿PC 경쟁 치열할 듯

김윤식 기자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애플의 첫 7인치대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니가 34개국에서 일제히 판매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됐다.

10인치대 태블릿PC 시장에 주력해왔던 애플이 7인치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7인치 태블릿PC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국내 첫 판매된 '아이패드 미니’는 명동 프리비스, 잠실 윌리스, 코엑스 에이샵2, 건대 컨시어지 등 4곳에서 이뤄졌으며, 전날부터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밤을 샜다.

한국에서는 순번표를 받아든 시민들이 핫팩으로 언 몸을 녹여가며 줄을 서서 매장문이 열기만을 기다렸다.

시차를 고려하면 일본·호주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이패드 미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손에 넣은 남성은 “11시간을 밖에서 기다린 끝에 결국 1등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사게 됐다”며 매우 기뻐했다.

도쿄에서도 수백명의 애플 팬보이들이 프리스비 앞에 진을 쳤다.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 화면으로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42만원에(16GB) 판매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 애플이 뒤늦게 뛰어들면서 태블릿PC시장의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이 지난 9월 내놓은 7인치대 저가 태블릿PC인 '킨들파이어HD'는 5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대만의 PC제조업체인 에이수스가 구글과 함께 만든 '넥서스7'은 출시 한달만에 100만대 이상 팔렸다

전 세계 7인치 태블릿PC판매량은 지난해 1700만대에서 올해 3400만대로, 내년에는 6700만대로 매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