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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효종의 아들이자 조선 제 18대 왕 현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12일과 13일에 방송될 ‘마의’ 13, 14회 분에서는 ‘힐링 임금’ 한상진이 드디어 숨겨진 본심을 드러내며 조정을 향한 일대 ‘개혁의 칼’을 들이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한상진은 조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실세 좌의정 김창완과 그와 결탁한 손창민을 견제하기 위해, 그들에게 맞서는 이순재에게 은근슬쩍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온화한 성품 뒤에 감춰진 강직함을 발산하며, 오롯이 백성을 중심으로 한 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셈.
이와 관련 한상진은 청나라에 진상해야할 말이 병에 걸리자, 아침 일찍부터 입궐해 전전긍긍하는 중신들의 자주적이지 못함을 지적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역병으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스러워하자 권력의 지배구조를 따지지 않고 ‘혜민서 제조’ 이순재에게 빠른 해결을 지시하는 등 행동하는 ‘힐링 임금’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내의원 제조 손창민을 수의자리에 올려놓으려는 김창완의 계략을 꿰뚫어본 한상진이 파격적으로 ‘혜민서 제조’ 이순재를 수의자리에 임명, 부패한 중신들을 쇄신하기 위한 계획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권력에 배를 불리던 중신들과 정면대결을 펼치려는 이순재와 힘을 합쳐 ‘대 반격’을 펼칠 전망인 것.
하지만 한상진의 새로운 정책을 눈치 챈 김창완과 조정 중신들이 한상진을 막기 위해 ‘막강한 세력’인 인선왕후 김혜선에게 어필, 맞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상진과 부패한 권력세력의 불꽃 튀는 대결이 어떻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네. 그건 만들어야 하는 것이야!”라며 가슴 속에 담아둔 ‘힐링 개혁’을 선보일 한상진의 일거수일투족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한상진은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개혁을 펼쳤던 현종 역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오로지 현종을 연기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면서 몰입을 펼쳐내고 있다. 앞으로 한상진이 이순재와 함께 벌이게 될 대대적인 개혁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 분에서는 강지녕(이요원)이 곤장 30대를 맞고 정신을 잃은 백광현(조승우) 곁을 지키며 지극 정성 간호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지녕은 고통스러워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 백광현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그렁거렸고, 혼자 밤새 백광현의 곁을 지켜냈던 것. 백광현에게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감정을 드러낸 강지녕으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가동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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