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우결수’ 성준-정소민 “야한 짓 하다 걸리면...?” 깜짝 발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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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하명희, 연출:김윤철, 이하 ‘우결수’)의 성준(정훈 역)과 정소민(혜윤 역)이 동미(한그루)의 도움으로 화해 모드에 돌입했다. 

12일 방송분에서 결혼 준비로 티격태격 하던 정훈과 혜윤은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인 동미의 중재로 다시 화해하며 결혼에 한 발 다가섰다. 

정훈의 어머니(선우은숙 분)와 결혼식 장소 등을 정하는 과정에서 정훈의 과장된 행동으로 소원해졌던 두 사람은 동미가 “정훈과 다른 여자가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말에 혜윤이 동미의 오피스텔로 달려오면서 다시 화해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동미는 “두 사람이 이 공간을 마음껏 쓰라”면서도 “야한 짓을 하다가 걸리면 죽는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정훈과 혜윤 커플의 애정 표현은 거침이 없었다. 

“야한 짓을 하다가 걸리면 진짜 우리를 죽일까”라며 서로를 바라보거나 결혼 관련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정훈이 혜윤을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키스 세례를 퍼붓는 등 살가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예비 사돈인 들자(이미숙 분)과 은경(선우은숙 분)의 ‘수 싸움’이 결혼식 장소에서 예단 쪽으로 옮겨가며 극에 달했다. 

예단 금액과 신혼집 크기를 비교하며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지극히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시청자의 반응. 

또 혜진(정애연 분)은 도현(김성민 분)의 외도 증거를 남겨 이혼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도현을 유인, 의도된 대화를 녹취하는 등 본격적인 ‘이혼 전쟁’에 돌입했다.  

정훈과 혜윤의 결혼 준비가 본격화 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지고 있는 ‘우결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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