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보영 비·박정아 흐림·최윤영 맑음·장희진 구름 ‘내 딸 서영이’여자캐릭터 인물 기상도

민범기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이보영 비, 박정아 흐림, 최윤영 맑음, 장희진 구름.

‘내 딸 서영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 캐릭터들의 ‘인물 기상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 18회분은 시청률 32.7%(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배우 이보영, 박정아, 최윤영, 장희진 등 여자 배우 4인방은 각양각색의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상승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 기상도’는 얽히고설킨 안타까운 인물간의 관계와 애정전선, 다양한 에피소드 속 여성 캐릭터들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 이보영(이서영) 흐리고 비, 많이 추워요.
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한 서영은 거짓말이 들춰질 위기 상황들이 벌어지면서 점점 더 조여 오는 심리적인 압박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영은 동생 상우(박해진)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의 셋째 아들과 미경(박정아)이 결혼하게 되어 사돈 관계가 될 거라는 소식을 접한다. 자신의 유일한 피붙이인 상우에게 불안감을 털어 놓으며 병원을 옮겨 달라고 부탁하지만 서영에게 ‘나하고 아버지는 죽었어’라고 말하는 상우의 모진 냉대에 서영은 찢어지는 마음과 솟구치는 눈물을 거두기 힘겨웠다.

한편 로펌 식구들과 회식을 하는 동안 본능적인 불안함으로 술에 취한 동창 연희(민영원)를 바라보던 서영은 연희가 동생 상우를 얘기하려던 찰나 말을 끊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연희의 돌발 행동에 불안감과 당혹스러운 표정이 서영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으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들은 서영을 옭아맬 것으로 보인다.

◆ 박정아(강미경) 흐림, 쌀쌀한 날.
남자 친구 상우가 미경의 정체를 알아채고야 말았다. 고백 디데이에 맞춰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경을 만나러 가던 중 누나 서영의 남편 우재(이상윤)와 미경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된 것.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인 상우와 그런 상우를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미경의 사랑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최윤영(최호정) 맑음, 강한 바람 해제.
3년 동안 짝사랑에 지칠 법도 한데 상우바라기 호정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상우의 여자 친구가 미경 언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그것도 잠시였을 뿐. 미경과 페어플레이를 전제로 한 삼각관계 쟁탈전에 돌입했으며 그녀만의 연애 수칙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상우가 돌아올 때만을 기다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청자들은 순정 판타지 호정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순수한 호정의 사랑이 언젠가 이루어지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 장희진(장선우) 구름 조금, 찬 공기 동반.
우재의 여자 친구였던 선우는 실연의 상처를 크게 입고 이 모든 것의 원인을 제공했던 이서영이라는 여자가 궁금하다. 사사건건 대립하고 무언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서영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선우는 점점 더 서영을 옥죄일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장선우의 등장 때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사진=블리스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