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주항공, 국내 저비용사 최초 연매출 3천억 돌파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제주항공은 14일을 기준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연간 누적매출 3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국제선이 1천626억원으로 54.2%를 차지했으며 국내선이 1천305억원으로 43.5%를 기록했다. 화물 등 기타수입이 69억원으로 2.3%였다.

국제선에서는 방콕과 마닐라, 호찌민 등 동남아시아 노선이 708억원으로 전체매출의 23.6%를 차지했으며, 일본 노선이 609억원(20.3%), 중국과 홍콩 노선 270억원(9.0%), 기타 노선 및 부정기 노선이 39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지속적으로 국제선에 신규 취항하고 국내선 공급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인천~칭다오 노선과 제주~원저우 노선 등 중국 노선을 개설해 수익 노선 다변화에 나섰으며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을 신규 개설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개였던 국제노선은 올 11월 현재 14개로 늘었다. 오는 29일에는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 신규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올 한 해에만 총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투자 확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한류마케팅도 매출을 견인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