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휴대폰 판매 석권… 스마트폰 5500만대 판매·점유율 32.5%

김상현 기자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스마트폰과 휴대폰 시장을 모두 석권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스마트폰 5500만대를 판매하면서 3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경쟁사인 애플을 압도했다고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14일 전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3대 가운데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이라는 의미다.

반면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236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지만 삼성전자에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크게 밀리면서 시장점유율이 14%에 그쳤다.

가트너 측은 “3분기 애플의 점유율이 낮은 것은 소비자들이 아이폰5의 출시를 앞두고 구매를 미뤘기 때문”이라며 “애플은 4분기 연말 쇼핑시즌과 함께 중국시장 본격진출 등으로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한 1억6920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운 스마트폰을 판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사의 지배력이 크게 강화된 반면 다른 업체들의 입지는 크게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앤셜 굽타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체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46.5%를 장악,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서치 인 모션(RIM)은 890만대를 판매해 5.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노키아는 72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4.2%에 그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또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총 979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2.9%를 기록하며 노키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점유율 18.7%로 노키아에 이에 2위를 차지했었다.

가트너는 전체 휴대전화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4억2800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