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지민, 데뷔 후 첫 단독 일본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한지민이 지난 18일에 일본 도쿄 요미우리 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일본 팬 천 여명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지민이 일본 팬들과 만나는 것은 올해 봄 방송됐던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인기가 현지에도 전해진 덕분이다. 일본 현지의 ‘옥탑방 왕세자’ 인기에 힘입어 극중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던 한지민의 인기도 급상승해 일본에서 러브콜을 보내와 단독 팬미팅이 열리게 된 것. 또한 한국 여배우의 단독 일본 팬미팅 규모로써는 상당히 큰 천 여명 관객 규모로 개최된 점도 주목 받았다.

오후 4시에 시작된 한지민의 첫 일본 팬미팅은 오프닝 영상이 나온 후 무대 뒤에서 한지민이 노래를 하며 깜짝 등장해 객석으로부터의 뜨거운 환호로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수많은 팬들 앞에 서게 된 한지민은 쑥스러운 듯 일본어로 첫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의 포토타임과 드라마 토크가 진행됐다. 이어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고 한지민은 극 중 박하가 오므라이스 해주는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는 듯 깜짝 요리사로 변신해 즉석에서 한지민 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팬들과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뒤 이은 무대에서는 암전이 된 무대에 핀 조명이 한지민을 비추었고 한지민은 팬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무대 뒤 한지민의 사진이 영상으로 나왔고 한지민의 차분한 목소리와 오버랩 되며 객석을 메운 수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옥탑방 왕세자’ OST 백지영의 ‘한참 지나서’ 를 부르며 이날 그 동안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노래 실력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한지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이 지민 씨 첫 단독 팬미팅 이라 본인이 부담도 많이 느끼고 내내 쑥스러워 했다. 하지만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노래도 준비하고 팬미팅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지민은 팬미팅에 참석해준 일본 팬들과 개별 악수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보다 더 가깝게 만나는 자리도 마련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회장을 나가던 팬들은 “드라마 속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만나본 지민 씨도 너무 아름답고 친절해서 다시 한번 팬이 되었다. 일본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SBS ‘옥탑방 왕세자’의 종영 후 차기작 복귀를 위해 신중히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