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삼천리가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합작해 설립한 에스파워(S-Power)는 안산LNG(액화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내 발전소 건설 예정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은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부좌현 국회의원 및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LNG복합화력발전사업은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기 시작했다. 삼천리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함께 에스파워를 설립했다. 삼천리가 최대주주로서 회사 경영을 총괄하고, 한국남동발전은 건설사업관리와 O&M(Operation and Maintenance)을, 포스코건설은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책임지는 구조다.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는 10만7천328㎡ 부지에 834MW급 규모로 건설된다. 복합화력발전은 1차로 가스터빈을 돌려 발전하고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고온의 배기가스열로 증기를 생산해 2차로 증기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복합화력발전방식을 이용해 전통적인 화력발전보다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다.
2014년 10월 준공하고 1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생산되는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안산시 및 주변지역에 공급하고 열은 안산도시개발에 판매한다.
총 8천900억원이 투입되며 삼천리는 상업운전 첫 해인 2015년에 매출 8천400억원, 영업이익 약 7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축사에서 "전력 사용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송배전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원활한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해 12월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경기그린에너지를 설립하고 경기 화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60㎿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GS에너지와 함께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사업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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