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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보고싶다> 8회에서는 상득의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차의 블랙박스 영상에서 조이(이수연/윤은혜 분)의 얼굴을 확인한 정우(박유천 분)가 지난 날 수연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방송 말미,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하던 동료형사들에 앞서, 급하게 조이를 찾아간 정우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늘 밤 방송되는 <보고싶다> 9회 예고편에서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조이가 취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리(강형준/유승호 분)가 보는 앞에서 직접 조이를 연행한 정우(박유천 분)는 14년 전, “난 아무도 안 죽여..”라는 수연의 말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끝까지 그녀의 곁을 지키며 다시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지우고 싶었던 지난날의 기억에 몸서리치던 조이는 정우를 향해 “내가 이수연이었으면 너부터 죽였어.”라는 독설과 함께 분노 어린 시선을 보내고, 이에 정우는 “날 죽여도.. 당신이 이수연이었으면 좋겠어.”라고 슬픈 목소리로 대답해 두 사람을 둘러싼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한편, 조사를 마친 조이는 취조실 밖에서 기다리던 해리와 함께 경찰서를 나서던 찰나, 정우를 찾아온 수연모 김명희(송옥숙 분)와 마주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고개를 숙이며 애써 외면하려는 조이와 그런 조이를 빤히 쳐다보는 김명희의 모습은 1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모녀의 슬픈 만남을 짐작케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득 살해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또한 조이가 수연임을 확신한 정우가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방송되는 <보고싶다> 9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영으로 인해 본 방송보다 10분 빠른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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