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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보고싶다> 9회 말미에서는 미묘한 긴장감 속 대화를 이어나가는 정우(박유천 분)와 해리(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윤은혜 분)가 다녀간 취조실을 방문한 해리는 정우에게 세 사람이 잘 지내는 방법으로 다 같이 친구가 될 것을 제안 했다. 이에, 정우는 “친구.. 힘들 것 같은데. 제가 조이한테 반했거든요.” 라고 답하며 거절의사를 밝혔다. 이어 “어차피 조이는 저 안 좋아하니까 짝사랑만 하는 건 괜찮죠?” 라고 말하며 해리를 자극했다.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선전포고인가? 나 화나면 무서운데..” 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응수하는 해리에게 정우는 “얼굴 틀린 거 빼고 수연이가 아닌 이유, 저한테 하나만 알려주세요.” 라고 맞받아치는 등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팽팽하게 맞서는 둘의 모습은 조이를 포함한 세 남녀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 날, 수연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14년을 살아온 정우의 애틋한 마음과 상처 입은 과거를 조이와 함께 이겨낸 해리의 헌신적인 마음을 모두 알게 된 조이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적 긴장감과 아련한 로맨스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10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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