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욕망의 불꽃’에 이어 ‘메이퀸’까지 울산MBC 기획 작품 연달아 히트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 이성준)이 종방을 앞두고 20% 중반의 시청률을 넘어서면서 촬영지인 울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배경이 울산인데다 드라마의 기획자가 울산MBC 사장인 소원영 전 MBC 드라마 PD라는 점도 알려지고 있기 때문.

한지혜와 김재원, 재희, 손은서 등 주인공들이 주로 활동하는 배경은 울산의 방어진과 간절곳, 주전항, 솔도 등의 울산의 명소들과 울산에 소재한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다.

그 다양한 장소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은 철저한 사전 기획에 의해 울산에서 기획되고 진행됐다.

울산에서 기획된 드라마는 ‘메이퀸’ 이전에 ‘욕망의 불꽃’이 히트작으로 꼽히는데, 울산MBC의 주말 특별기획 작품으로 ‘2연타석 홈런’을 쳐낸 셈이다.

신은경과 조민기, 서우, 유승호 등이 열연한 ‘욕망의 불꽃’은 치밀한 스토리와 과감한 묘사 등이 ‘메이퀸’과 닮은 작품으로 방송 당시 25%를 넘는 시청률로 주말 안방 극장을 장악한 바 있다.

특히 ‘메이퀸’에서 도현(이덕화 분)과 금희(양미경 분)의 집으로 등장하는 저택은 ‘욕망의 불꽃’ 촬영 당시 지어진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에 위치한 건물로 두 작품의 연결선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상황은 부산이 영화 제작과 촬영의 메카로 이미 인정받은데 이어 울산이 드라마 제작과 촬영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가능케 하고 있다.

‘메이퀸’의 제작사인 메이퀸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울산이 깨끗한 자연환경과 웅장한 공장 건물,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는 건축물 등을 보유하고 있어 촬영에 적합지였다”면서 “지역에서의 기획이 승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과 조연을 막론하고 다양한 스토리들이 얽히면서 종반으로 달리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