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고효율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한 신개념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4일 캐나다 선사인 티케이(Teekay)와 17만3천입방미터(㎥)급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중순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추가 옵션 3척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3천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LNG 운반선으로는 세계 최초로 독일 만(MAN)에서 개발한 에코 디자인 개념이 접목된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ME-GI Engine)과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고압연료 분사 장치(HiVAR)가 장착된다.
지난 5일에도 대우조선해양의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이 미국 나스코 조선소로부터 ME-GI 엔진을 탑재한 컨테이너 운반선의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 계약 체결을 체결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시장 흐름에 맞춘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한 것이 수주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맞춤식 고객관리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세계 일류 조선∙해양 전문 기업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