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프랜차이즈 빵집 신규출점 규제여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규출점 동결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업종을 포함, 26개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선정하는 내용을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정안은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프랜차이즈 빵집의 신규 출점을 규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대한제과협회와 SPC그룹, CJ푸드빌 등에 중재안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안에는 제과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현재 매장 수의 2% 이하 또는 50개 이하 확장을 자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파리바게뜨의 경우 개인 자영업자들이 점주로 운영을 맡고 있는 개인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또한 최소 성장률은 보장돼야 한다 주장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물가상승 성장률인 2~3% 정도는 성장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도 지난 24일 "FTA 시대에 접어들면 외국계 브랜드의 공격이 거세질 텐데 자생적으로 커온 우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과협회는 기존과 같이 추가 점포 출점 자체를 반대하고 있고 대한제과협회와 동반위 양측 모두 적합업종으로 선정해 당분간 공격적인 성장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제과협회 측은 "2000년 1천500여개였던 프랜차이즈 빵집은 5천200개로 늘고 동네 빵집은 1만8천개에서 4천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출점 동결로 결론이 날 경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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