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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300만 명 관객 눈앞 <26년> 2012년 나의 최고의 한국영화 선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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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6년>(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청어람/배급: 인벤트 디, 영화사청어람)이 관객들이 뽑은 2012년 나의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되었다. 또한 금주 중 300만 명 관객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후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머물며 사랑 받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트위터(@kofic_kr)에서 12월 이벤트로 진행한 ‘2012년 나의 최고의 한국영화’를 묻는 질문에 〈26년〉이 1위에 뽑혔다. 단시간에 진행된 특별 이벤트였음에도 트윗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선정된 <26년>은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개봉 후 연일 이슈를 유발한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데 이어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과 감동 역시 증명해보였다.

또한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6년>이 누적관객 2,909,901명을 기록했다. 11월 29일 개봉 이후 대폭적인 개봉관 축소에도 불구하고 연일 화제 속에 장기흥행 중으로 금주 중 300만 명 관객돌파가 확실하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에서 이어지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 추천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또한 2, 30대와 중장년 층, 가족관객과 학생, 기업의 단체관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강풀의 동명원작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제 미술상을 휩쓴 실력파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김의성, 조덕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쳐 보인다. 역사적인 사실에 흥미로운 상상을 더한 픽션으로서 탄탄하고 치밀한 줄거리,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대리만족과 확실한 카타르시스, 뜨겁고 격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1분간 이어지는 제작두레 회원들의 이름이 적힌 엔딩 크레딧은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더한다. 전국민의 응원과 성원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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