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디지털, 삼성전자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 제기

김상현 기자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특허 괴물(Patent Troll)' 인터디지털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가 미국에서 판매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3일 삼성전자가 인터디지털로부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특허 침해 제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인터디지털은 미국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도 비슷한 내용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포스 페이턴츠에 따르면, 인터디지털은 미국 ITC에 삼성전자와 노키아, 화웨이, ZTE가 자신들이 보유한 무선통신 관련 특허 7건을 위반했다며 이들 회사 스마트 기기의 미국 내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고 2일(현지시간) 요청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USB동글, 모바일 핫스팟 등 이들 회사의 전체 모바일 기기(3G, 4G 제품) 등이다.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는 아티브S,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2,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S3, 갤럭시 스텔라, 갤럭시탭 2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특허괴물

특허 괴물이란 보유한 특허로 제품을 만들지는 않고 이를 주로 소송에만 활용하는 업체로, 특허를 매입해 특허라이센스와 소송 등으로 수익을 낸다.

인터디지털은 지난 1972년 세워진 대표적인 특허전문회사로,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제조사가 이미 수차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