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커피전문점 쟈뎅은 27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대표적인 테이크아웃 핫초코 제품인 '까페모리 핫 초코렛'가 지난해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핫초코 제품이 비시즌 대비 겨울철 성장세가 큰데다 지난 연말부터 최악의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핫초코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25%나 성장하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겨울철 핫초코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체온 유지와 포만감 제공에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당분, 지방, 단백질 순서로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당분과 지방, 탄수화물이 함유된 따뜻한 핫초코가 추운 겨울철 마시기에 더 없이 제격이다.
또한 핫초코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핫초코의 주 성분인 코코아가 만성기침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점도 겨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같은 핫초코의 인기에 힘입어 쟈뎅이 올 겨울 선보인 프리미엄 핫초코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코코아 분말을 사용한 '홈스타일 까페모리 핫 초코렛'과 화이트 카카오 버터 맛에 은은한 향을 더한 '까페모리 화이트 초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쟈뎅 마케팅 윤여정 차장은 "핫초코는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대표 인기음료로 꼽힌다"며 "특히 이번 겨울에는 유례없는 강추위가 계속 위세를 떨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핫초코의 매출 상승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쟈뎅의 '까페모리 핫 초코렛'과 '까페모리 화이트 초코', '홈스타일 까페모리 핫 초코렛'의 가격은 각각 900원, 700원, 만원 대(50개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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