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고싶다> 박유천표 버럭 3종세트, 비리투성이 경찰서장에게 돌직구 선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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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미친토끼’ 박유천이 온갖 비리로 얼룩진 경찰서장을 향해 통쾌한 돌직구를 날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보고싶다> 19회에서는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된 수연(조이/윤은혜 분)이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서에 자진출두, 경찰 조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우(박유천 분)를 비롯한 동료형사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경찰서에 들어선 수연(조이/윤은혜 분)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경찰서장은 정우가 징계중임에도 살인사건 용의자를 데리고 도주한 것, 여자 하나 때문에 아버지까지 고발했다는 이유 등을 들먹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정우는 “죽었다던 이수연이에요. 직접 취조하실래요?” 라며 14년 전, 수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경찰서장의 과거를 상기시키는 한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경찰의 의무라며 탐욕과 비리로 얼룩진 경찰서장을 비꼬았다.

또한, 수연은 자신을 범인이라 부르는 경찰서장에게 “범인 아니에요. 제 아버지는 살인자였지만, 전 아무도 안 죽여요.” 라며 경찰서장을 긴장시켰다. 아버지가 경찰의 잘못된 수사와 사건은폐 등으로 인해 억울하게 살인자의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몰랐던 수연이 그 당시, 사건의 중심이었던 경찰서장의 결정적 치부를 들춰낸 것.

정우는 수연의 이러한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던 경찰서장을 향해 “옷 벗어! 빠져! 나가! 삼종세트 선물로 드릴께요. 안녕히 가세요.” 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비리투성이 경찰서장의 파면을 예고했다.

방송 이후, <보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 각종 SNS 등에는 “역시 한형사! 시원한 돌직구 통쾌하구나!”, “정의의 미친토끼! 한정우 형사 멋지다!”,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듯”, “수연 사건도 시원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 “박유천의 버럭 ‘삼종세트’ 작렬~” 등 정우의 돌직구가 통쾌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사이코패스 해리의 숨겨진 정체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숨은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우가 수연에게 씌워진 어두운 운명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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