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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힐링커플’ 박유천-윤은혜가 다가오는 겨울의 첫눈 오는 어느 날, 좋은 기억 만들자는 사랑의 서약으로 애틋함을 더했다.
지난 주 방송된 <보고싶다> 18회에서 경찰서로 향하기 전날 밤, 수연(조이/윤은혜 분)의 상처 난 발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정우(박유천 분)는 “다가오는 겨울, 첫 눈 오는 날 뭐 할거야? 난 너랑 좋은 기억 만들고 싶은데” 라고 물었다. 이어, 수연에게 꼭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고백한 정우는 무슨 일인지 묻는 수연에게 따뜻한 미소로 답을 대신하며 이들이 새롭게 만들어 낼 좋은 기억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4년 전, 첫눈 오는 날 뽀뽀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어린 수연(김소현 분)의 일기장 속 수줍은 고백을 연상케 한 정우의 약속은 가슴 아픈 이별의 시간을 견뎌내고 다시 찾은 수연과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간절한 바램이 느껴지는 한편, 모진 시련의 그림자를 걷어낸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보고싶다> 시청자게시판을 비롯 각종 SNS 등에는 “정우와 수연, 첫눈 오는 날 꼭 만나게 해주세요.”, “첫눈 오는 날! 정우가 수연과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뽀뽀는 이미 했으니, 프로포즈? 아님 결혼?”, “로맨틱가이 박유천! 윤은혜 바라보는 눈빛 쓰러진다.”, “정우와 수연의 행복한 로맨스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14년 전, 정우-수연을 비극으로 내몰았던 비극의 실체가 드러나며 애절한 로맨스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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