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 서준영-류승수, 오늘밤 마지막회 앞두고 종영 소감 밝혀

김영주 기자
이미지
KBS 드라마스페셜은 그동안 브라운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으며 드라마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왔다. 지난 1월6일 연작시리즈 시즌3로 돌아온 드라마스페셜은 첫 번째 작품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를 통해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말 심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27일) 밤 마지막 회를 남겨놓은 4부작 ‘시리우스’의 두 주인공 배우 서준영, 류승수가 KBS 드라마스페셜을 향한 열렬한 애정과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두 달 가까이 이어온 촬영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 서준영 “‘시리우스’는 드라마계의 독립영화, 우리가 하고픈 것을 했느냐가 중요”

살인전과자 심부름 꾼 도은창, 엘리트 형사과장 도신우 쌍둥이 형제로 등장하는 서준영은 1인 2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배우 서준영 만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리우스’에 무게감을 더했다.

서준영은 “‘시리우스’는 드라마계의 독립영화다. 쉽지 않았던 제작환경, 시청률 등을 떠나 우리가 진정 만들고자 했던 드라마를 위해 노력했는가 그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상업성의 틀에서 자유롭고 차별화된 드라마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시리우스’를 이야기했다. 또한 “영하 16도를 오르내린 혹한의 야외 촬영에서도 배우, 스태프들 모두 신나있었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정말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이고 함께했기에 행복한 추억이 됐다”며 감사의 뜻 또한 전했다.

◆ 류승수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어요. ‘시리우스’ 배우로서 욕심 많이 느껴”     

비열하고 잔인한 악인 고석민 사장으로 열연하며 진하고 강렬한 악역의 여파를 선보였던 배우 류승수는 “제가 드라마스페셜에 출연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어요”라며 너스레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곧 진지한 배우의 눈빛을 펼쳐보였다.

“훌륭한 감독, 작가,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작품을 배우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시리우스’는 창의성과 개성이 뚜렷한 감독과 작가의 능력이 발휘되었고 그 가치를 입증한 드라마다. 배우로서 욕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전하며 드라마스페셜의 출연배경을 설명했고 “유능한 감독, 작가를 발굴하고 신인배우들의 등용문 등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을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드라마스페셜 예찬론자임을 인증했다.

한편 오늘(27일) 밤 11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 실감나는 액션과 예상치 못한 결말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완성도 높은 4부작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블리스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