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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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베를린 홍보 중 스태프 커피 한턱 ‘의리녀’ 등극

이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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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영화 ‘도둑들’로 새로운 연기변신에 성공한 전지현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베를린’에서 유일한 여주인공인 그녀가 언론과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빽빽한 인터뷰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광고주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2년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카페 드롭탑을 직접 인터뷰 장소하는 선정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도 매장에서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지현이 데뷔 직후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지만, 광고 속 이미지 외에 외부 홍보나 판촉 활동에는 거의 나서지 않았던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전지현은 인터뷰가 진행될 때 마다 현장 관계자와 스텝들에게 직접 드롭탑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 대접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조용한 실내 공간을 인터뷰 장소로 선호하던 그녀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로 나선 것에 대해 전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전지현 역시 도둑들의 예니콜과는 또 다른 자신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것도 전지현이 영화 개봉 전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 베를린을 홍보하고 싶다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정체불명의 비밀요원인 표종성(하정우 분)의 아내이자 음모에 휘말리는 북한 대사관의 통역관 련정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로, 1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등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베를린’은 지난 22일 온라인 사전 예매 티켓이 CGV 영등포에서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며 흥행 예감을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카페 드롭탑은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지현 카페’라는 별칭으로 업계 내 빠른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었으며, 가맹사업 확장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롭탑은 지난해 여름 모델 계약을 연장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와 배우 전지현의 이미지를 결합해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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