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매일유업, 신생아학 전문의 초청 '제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 개최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21일 신생아학 소아청소년과 의사 40여명을 초청한 '제3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개최, 업계 최초로 한국인 모유를 직접 분석∙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2회의 세미나에 이어 3회를 맞이한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는 '모유를 연구하면 아기 건강은 연구된다'는 주제로 한국인 모유 연구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매일유업은 ▲모유 영양 분석 ▲모유 수유아 변성 분석을 대표적으로 한국인의 모유에 대해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매일모유연구소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생후 100~180일 영아를 수유 중인 한국인 여성 56명을 모집단으로 실시한 '한국인 모유의 영양 성분 분석' 연구 결과는 모유 영양 중 핵심 성분의 비율을 밝혀내 집중 조명을 받았다.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연구를 통해 모유 속 DHA(Docosahexaenoic Acid)와 ARA(Arachidonic Acid)는 지금까지 섭취만 강조되어 왔지만 한국인 모유를 분석한 결과 DHA와 ARA의 실제 함유 비율이 1:1에 가깝다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 결과를 실제 분유 개발에 적용, 지난 1월 DHA와 ARA의 비율을 1:1로 맞춰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과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성분 뿐만 아니라 함량비율까지 한국인 모유에 더욱 가깝게 강화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생아 관리'와 '초유 제품의 기능'을 주제로 한 신생아학 교수의 발표도 진행됐다.

강동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신생아학의 발달에 힘입어 신생아 사망률에 현저한 감소가 있었는데 이에 영양은 기본적인 요소이며 그 중 모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종희 교수는 "종에 따른 초유의 성분 차이로 인한 부작용 및 효능에 대한 임상적인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한다"며 "다양하게 상품화된 초유 제품에 대한 올바를 지식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기존에 많은 모유 연구가 있었지만 한국인 모유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며 "매일유업은 한국인 모유 연구 부재에 대한 현실을 깨닫고 분유 업계 최초로 모유를 직접 수거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인 모유 연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전문의들이 매일모유연구소의 연구활동을 지지했으며 향후에는 산학 공동 연구 또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모유연구소는 '모유를 연구하면 분유는 연구된다'라는 신념으로 3년 전부터 모유 분석 및 아기똥 분석 등 모유를 제대로 연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업계 최초로 3천명 이상의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영양 분석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유 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