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김광진 ‘편지’ 등을 부르면서 눈길을 끌었던 가수 장재호가 깜짝 ‘성시경’으로 변신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5분 방영 예정인 JTBC ‘히든싱어’ 시즌1 첫 방송에서 장재호는 성시경의 모창가수로 출연한다.
‘진짜 성시경을 찾아라’라는 컨셉트로 촬영된 이날 방송에서 장재호는 스윗한 보이스로 성시경을 압박했다. 녹화장에서 장재호는 자신을 “성발라 뒤에 있는 장발라”라고 소개하며, “달콤한 보이스의 대명사인 성시경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성시경 역시 장재호에 대해 “누군지 알고 있었다”면서 존재감 있는 후배에 대한 인식을 드러냈다.
‘히든 싱어’의 메인 연출인 조승욱 PD는 “오히려 장재호가 너무 스윗한 보이스라서 제작이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PD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려면 성시경스러워야 하는데, 장재호는 스스로의 매력이 목소리에 드러나 ’성시경 같지 않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방송 직전까지 장재호와 목소리 톤을 체크했다”고 말했다.
녹화 직후 ‘히든싱어’ 방청객들은 장재호의 미니홈피ㆍ블로그 등에 글을 남겼다. 한 팬은 “(장재호는) 키큰 발라더”라며 “목소리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장재호는 지난 8일 싱글앨범 ‘마술아’를 발매한바 있다. 신곡 ‘마술아’는 마술사의 손에서 사라진 동전처럼 감쪽같이 사라진 사랑을 그리는 노래 가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남지은ㆍ김인호 작가의 웹툰 ‘사랑일까’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신상훈ㆍ김정민 감독이 웹툰을 재구성했다. 독특하고 톡톡튀는 가사와 장재호의 담백한 창법,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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