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컴백 걸그룹 이블, 새 안무 ‘꽃게춤’ 궁금증↑

이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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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곡, 안무, 컨셉등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한 실력파 걸그룹을 표방하고 있는 EvoL(이블)이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EVOLUTION]을 공개했다.
 
흔히 대세 작곡가 들의 트렌디한 음악을 받아 타이틀을 선별하는 요즈음의 가요계 관행과는 달리 스스로 추구하는 음악을 선별하고 직접 참여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블'의 앨범은 특히 리더 '세이'가 참여한 새 안무를 '꽃게춤'으로 명명하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멤버 '쥬시'가 참여하여 만들어진 타이틀 곡 ‘Get up’은 하나의 어쿠스틱 기타 리프로 이루어진 메인 테마가 전개되는 힙합 댄스 곡으로, 이블 그들이 여타의 그룹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표방하듯 기존의 여성 그룹에서 찾아볼 수 있던 여성상이 두드러지는 진부한 진행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힙합이란 심플한 주제 안에 멤버들의 기량을 응축하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곡에 걸맞은 안무 역시 과한 기교나 복잡함을 버리고 가장 곡 자체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창작되어 이블의 컨셉을 완성시켰다.
 
오늘 정오, 각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EVOLUTION]의 음원과 타이틀곡 ‘Get Up’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이블은,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꽃게춤을 선보이며 이들의 방송활동이 매 무대마다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SAY(세이), YULL(율), JUCY(쥬시), (HAYANA)하야나, J-DA(제이다)의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된 이블이,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유형의 K-POP 걸그룹을 표방하며 데뷔하였던 만큼 이번 컴백 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새로운 시대의 걸그룹표 K-POP을 선보이고 힙합이라는 장르로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 그들만의 고유한 색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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