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계의 끝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품격’있는 걸작드라마 탄생 강력 예고!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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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윤제문 주연의 ‘세계의 끝’이 강력한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품격 있는 걸작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16일 첫 방송된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연출 안판석/제작사 드라마하우스)이 시청자들의 강렬한 호응을 얻으며 호쾌한 첫 행진을 시작한 것. 방송 중은 물론 방송이 끝난 후로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연출 명장’ 안판석 PD는 화려한 복귀식을 치르며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을 잇는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감케 했다. 섬세하고 세련된, 변함없는 연출 감각을 드러내며 ‘명불허전’의 진리를 실감케 한 것. ‘명품 배우’ 윤제문 또한 첫 등장부터 뛰어난 통찰력과 추리력을 드러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한국판 셜록홈즈’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세계의 끝’은 괴바이러스에 걸린 감염자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시작돼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치사율 100% 괴질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의 활약이 긴장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겨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윤제문)은 세밀하고 꼼꼼한 추리력으로 괴바이러스의 숙주인 어기영(김용민)의 존재를 파악, 추적하기 위한 치밀한 행보를 이어갔던 상황.

2년간 문양호에서 선원으로 일한 어기영은 백여명의 다른 선원들이 괴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동안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 어기영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진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병원체를 퍼뜨림으로써 치명상을 입히는 존재, 일명 ‘장티푸스 메리(Typhoid Mary)’였던 셈. 하지만 주헌이 어기영을 잡아 들이는데는 실패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 간의 팽팽한 추격전이 벌어질 것임을 짐작케 했다.

그런가하면 국내 최고의 항체 전문가이자 의대 교수인 윤규진(장현성)은 질병관리본부 감염센터장 박주희(윤복인)로부터 치사율 100% 괴바이러스의 실체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만일 어기영으로부터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얻게 된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가 규진이었던 것. 다른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규진이 주희의 부탁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최고다! 말이 필요 없는 드라마(@miya_1104)" “보는 내내 심장 끝이 조이는 듯한 느낌(@73regina)” "디테일의 끝판왕을 보여줌. 순간을 놓치지 말 것(@jin6yi)" “진짜 심장 쫄깃쫄깃하게 재밌다!..집중도 잘되고 특히나 BGM이 너무 알맞게 깔려서 몰입도 짱♥(@bww4521)” “세계의 끝 대박.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봤네. 본방 사수해야지.(@tiamoclare)” “마지막에 소름 돋았어. 긴장감도 훌륭하고 의드와 수사물의 장점을 잘 섞었다. 안판석 피디는 역시 굿(닉네임:토도리)” 등 열광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화려하게 첫 포문을 연 ‘세계의 끝’의 2회 분은 일요일 오후 9시 55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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