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세계> 치열한 경쟁 속 소니픽쳐스와 리메이크 계약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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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66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신세계>(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 각본/감독: 박훈정)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와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확정,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2일, 북미 개봉 이후 “몇 년 간, 미국 영화 중 어느 누구도 이런 범죄 영화를 만든 적이 없었다” 등 뉴욕 타임즈와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를 포함, 유력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 <신세계>의 미국 리메이크가 확정되어 또 다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신세계>의 배급사인 NEW는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내건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소니픽쳐스와 미국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 배급작 중 1492의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이 <헬로우 고스트> 리메이크를 준비 중인 것에 이어 <신세계>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메이저 스튜디오의 참여로 전세계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신세계> 해외세일즈 대행을 맡고 있는 화인컷은 “<신세계>는 지난 2월 베를린 마켓에서부터 많은 회사들이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였고 3월 미국 개봉 이후, 드림웍스, 파라마운트, 워너, 소니 등이 <신세계> 리메이크 판권 구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다”며 열띤 해외 반응을 전해왔다.

<신세계>의 미국판 리메이크 제작을 맡은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Vertigo Entertainment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의 각본을 맡고 있는 윌 페터스 Will Fetters에게 각본을 맡기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했다.

특히 버티고 엔터테인먼트는 <디파티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올드보이>와 <추격자>의 리메이크를 제작중인 제작사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국내 개봉 이후 현재까지 쟁쟁한 개봉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롱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의 리메이크 소식에 미국 감독과 배우 캐스팅 등에 대한 관심 또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대한 찬사가 이어져 미국 리메이크까지 결정된 <신세계>는 계속 된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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