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TEN 2> 주상욱, 섬뜩 눈빛에 권총 든 살인마 포스 ‘충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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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2 (이하 TEN 2)>의 주인공 주상욱이 섬뜩한 눈빛의 살인마 포스를 발산하며 ‘다크 지훈’으로 돌변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17일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은색 리볼버 권총을 만지작거리는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푹 눌러 쓴 검정색 캡의 챙 아래에서 번뜩이는 주상욱의 눈빛에는 살기가 등등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그 뿐 아니라 올블랙 의상을 입은 채 어둑어둑하고 먼지가 자욱한 공간에 앉아 있는 모습은 흡사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 같은 인상까지 풍기고 있다. 특히 조안의 테이프 연기 투혼으로 화제가 되었던 촬영 현장에서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여지훈이 ‘살인마 F’일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여지훈은 1화에 회상 장면을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TEN 팀을 결성하고 개성만점 수사관들과 난항에 빠진 미제사건을 척척 해결해 왔던 여지훈 팀장이 마치 살인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는 사실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여지훈 팀장은 지난해 방송된 마지막화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살해된 것과 똑 같은 방식의 ‘테이프 살인사건’이 7년 만에 재현되자 홀연히 자취를 감춘 바 있다. 당시 테이프 살인사건의 범인 ‘F’의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채 시즌1은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고, 해피엔딩이나 명쾌한 해결을 바랐던 안방극장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OCN으로 F의 정체를 묻는 문의가 쇄도했고, 심지어 괴물팀장 여지훈이 연쇄살인마 F인지 아닌지를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을 정도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 는 시즌 1의 열린 결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에피소드 ‘Under-Stand’로 F사건을 완결지을 계획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1화와 오는 21일 2화에 걸쳐 2주 동안 방송되는 ‘Uuder-Stand’는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범죄수사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전율을 선사할 계획. 미완의 열린 결말로 끝난 시즌 1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에피소드로 기대를 모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해 있다. 시청자들은 온라인에서 “여팀장이 F라니! 절대 안됨”, “사라진 여팀장의 진짜 정체가 뭘까요? 2화 너무 떨리고 기대됨”, “ 재미있어서 시즌 1 복습 들어갔어요”와 같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상황.

은 시청자들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 속에 대한민국 수사물의 수준을 끌어올린 화제작. 검거확률 10%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을 배경으로 괴물형사 여지훈(주상욱 분), 직관 수사의 달인 백도식(김상호 분), 심리추리에 능한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 분), 팔방미인 열혈 형사 박민호(최우식 분)의 활약을 그렸다.  4월 14일 (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는 전작의 주연배우들과 수사물계의 명품 콤비 이승영 감독, 이재곤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며 드림팀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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