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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연기파 배우로 통하는 마동석이 이번 작품에서는 외모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자칭 ‘두목’ 시한부 환자 ‘무성’ 역을 맡았다.
극 중 봉사활동을 하러 온 ‘충의’(이홍기)를 보자마자 담배를 갈취하며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무성’은 병동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일쑤다. 하지만 의외의 깜찍한(?) 반전 매력으로 병원에서도 쫓겨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 ‘무성’ 캐릭터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갖게 한다. 식사 시간에도 소시지 반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는가 하면, 같은 병동 내 환자인 ‘봉식’(임원희)과 눈만 뜨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무성’은 거친 인상과는 달리 코믹하고 섬세한 소녀감성을 보여줘 눈길을 끄는 것.
뿐만 아니라 아무리 몸이 아파도 폐쇄 직전에 놓인 병동을 위해서라면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열성을 다하는 진짜 사나이로서의 훈훈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관객들을 강력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비중에 상관없이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영화 <뜨거운 안녕>에서 인상 깊은 감성연기와 깨알 애드리브를 통해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로 카리스마 넘치고,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던 마동석이 이번 <뜨거운 안녕>에서는 그 동안 아껴뒀던 엉뚱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코믹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무장한 ‘무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마동석은 그야말로 <뜨거운 안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무성’ 앞에서는 늘 착한 소년이 되는 ‘충의’ 역의 이홍기와, 만나기만 하면 두 눈에 불을 켜는 ‘봉식’ 역의 임원희와도 찰떡 호흡을 뽐내는 마동석의 일품 연기는 연신 폭소를 자아낸다.
매 촬영마다 2시간이 넘는 문신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영화 <뜨거운 안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연기에 임한 마동석은 극 중 ‘무성’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의 반짝이는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뜨거운 안녕>은 오늘 내일 하지만 뭔가 수상쩍은(?)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의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기적 같은 도전을 그린 가슴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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