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상원, 2년 동안 촬영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백스테이지 사진 공개!

2009~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 밖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현장 기록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박상원이 뮤지컬 무대 밖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박상원이 2009, 2010년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에 2년에 걸쳐 직접 찍은 사진이다. 뮤지컬 백스테이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흑백 사진으로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대표하는 화려한 음악과 경쾌한 리듬의 탭댄스를 연출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과 애환, 그리고 30회가 넘는 무대 전환을 위해 숨가쁘게 움직이는 스텝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그 동안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뒤 준비 과정을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배우들과 세트의 동선을 표시해둔 무대 바닥과 각종 소품이 가득 들어찬 소품실, 분장실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신나고 화려한 무대 이면의 배우들의 노력과 애환을 담은 사진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완벽한 탭댄스 군무를 연출하기 위해 연습하는 배우들, 연습량을 보여주는 듯한 낡고 해진 탭슈즈 뒤로 무대를 향한 배우의 뒷모습,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배우들의 유쾌한 웃음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박상원은 “이번에 세 번째로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한 편의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배우의 성장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큰 애착으로 가지고 있다”며, “무대를 오가며 느꼈던 배우의 삶을 담기 위해 시작한 사진이지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사랑하는 배우와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려한 무대 위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을 진지한 시선으로 담아낸 박상원의 사진은 오는 5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프로그램북의 한 페이지로 만날 수 있다.

한편, 2013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검증된 캐스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출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에는 박상원과 남경주, 과거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역에는 박해미, 홍지민, 김영주가 열연한다.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7월 9일부터 시작되는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5월 14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다.

사진=박상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