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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11회에서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큰며느리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그간 외면했던 장남 현수(연정훈 분)에게 처음으로 연민의 시선을 건넨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사무실에서 현수와 마주앉은 순상은 지난 파티 당시, 온갖 보석에 관한 전설을 술술 풀어내며 사람들의 환심을 샀던 유나의 이야기를 꺼냈다. 순상은 “보석회사 며느리가 보석 얘기 해주면서 사람들 재미있게 해주니까 얼마나 보기 좋으냐”라며 “볼수록 양파 같은 애야. 슬슬 걔가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는 말로 칭찬을 이어나갔다.
이러한 순상의 칭찬에도 불구, 현수는 덕희(이혜숙 분)로부터 유나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 못내 걱정된 나머지, 어두운 기색이 역력했다. 축 처져있는 현수의 뒷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순상은 “어깨 좀 펴! 사내녀석이 왜 그렇게 숨이 팍 죽어있어?”라며 핀잔을 줬지만, 이내 “어린 것한테 내가 너무 무섭게 굴긴 했지. 그래서 저렇게 기가 죽었나?”라는 말로 지난 세월을 자책했다.
하지만, 현수를 향한 순상의 마음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덕희는 자신의 아들 현준(이태성 분)이 회사를 물려받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장남 현수와 유나에 대한 약점을 잡아내 순상으로 하여금 큰 아들이라면 오만 정이 떨어지게 만들어놓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장면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덕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한 지붕 두 살림을 시작한 ‘뚝딱커플’ 몽희-현수의 좌충우돌 동거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12회는 오늘 밤(12일)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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