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일본 시가총액 1위기업인 도요타의 시가총액이 한국 시가총액 1위기업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는 일이 벌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2011년 가을께 삼성에 밀렸던 도요타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삼성을 제치고 아시아 제조기업 중 선두가 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도요타의 주가는 이날 3.7% 올라 시가총액이 22조2051억 엔(242조4230억 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2조1094억 엔(약 241조3680억 원)을 기록해 근소하게 뒤쳐졌다.
올 해 들어 삼성전자는 1.5% 하락한 반면, 도요타의 주가는 60.8%나 폭등해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닛케이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엔저로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활황으로 지난 2011년 가을쯤부터 도요타를 앞서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엔저 공세 때문에 추월을 허용했다.
이날 닛케이 평균 주가는 337.61포인트(2.29%) 오른 1만5096.03을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가 1만500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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