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위대한 개츠비> 개봉 2주차 1억 3천 2백만 달러 흥행수익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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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가 미국에서 개봉 2주차에 제작비를 넘어서는 흥행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지난 주 개봉하여 영화 전체를 이끄는 감독의 연출력을 기반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OST, 의상과 소품, 세트 디자인까지 연일 화제 속에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지난 주 개막한 칸영화제 개막작으로서 실사 극영화사상 최초 3D로 개막 상영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개봉 2주차인 금주에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개츠비 열풍 속 흥행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5월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가 북미 수익을 포함하여 개봉 2주차 1억 3,226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서 제작비 1억 5백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 북미에서만 9천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 당초 예상 수익인 1억 5천만 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id=greatgatsby2012.htm)

또한 지난 16일 국내에서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후 3일간 618,988명의 관객을 동원, 금주 중 100만 명 관객돌파가 예상된다. 5월 20일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과 SNS 상에서는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감상평과 더불어 영화와 관련한 의상, 소품, OST, 영화에도 등장한 책의 명문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두 번 이상 재 관람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가 하면, 2AM과 제국의 아이들 등의 유명 연예인들도 관람을 증명하며 팬들에게 좋은 영화로 추천하기에 나섰다.

타이틀롤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극찬 역시 대단하다. 섬세한 감정연기와 더불어 중후한 매력까지 더한 아름다운 외모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데이지’ 역할을 맡은 캐리 멀리건의 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뮤즈로 떠올랐다. 토비 맥과이어, 조엘 어제튼, 아일라 피셔, 엘리자베스 데비키 등 소설 속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명연기 역시 화제다.

더불어 프라다, 브룩스 브라더스, 티파니, 모엣샹동 등의 명품 브랜드가 선보인 20년대 특유의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스타일, 제이지, 윌 아이 엠, 퍼기, 플로렌스 앤 더 머신, 더 엑스엑스, 더 브라이언 페리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OST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작도서의 경우 베스트셀러 순위가 매주 급상승하는 등 흥행파괴력을 증명하는 등 ‘개츠비 신드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부활한 고전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 원작의 뛰어난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영상, 배우들의 앙상블과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의 탄생시켰다. 2D와 3D 버전으로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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