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인사제도를 개선을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2020년, 글로벌 톱10 종합전자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임금을 인상하고 성과주의 인사시스템 도입 등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임금 인상은 약 10% 수준에서 이뤄지며, 근로조건과 사내 복지제도도 함께 개선된다.
임금인상은 지난 2000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13년만에 처음이다.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3번의 구조조정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1990년대 말 1만2000명이었던 직원은 작년말 14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동부대우전자는 상반기 중에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 및 개인에 대한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연말에 목표 이익을 초과 달성하면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회사성과 연도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또 연봉제도는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되며 개인 및 소속 조직성과 여부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고 인센티브와 승진이 이뤄진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사시스템 개선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사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성과 창출은 물론 업계 최고의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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