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가(九家)의 서(書)> 이승기-최진혁, 첫 만남 기념 ‘훈훈한 인증샷’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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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와 최진혁이 첫 만남을 기념하는 ‘부자 상봉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승기와 최진혁은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반인반수 아들 최강치와 신수 아버지 구월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13, 14회 분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구월령이 ‘천년 악귀’가 돼서 돌아온 후 자신의 아들 최강치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져 긴장감을 높였다. “모든 걸 소멸시키러 왔다”며 절친이었던 소정법사 김희원까지 공격한 최진혁이 이승기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오는 27일 방송될 ‘구가의서’ 15회 분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될 이승기와 최진혁이 ‘첫 부자 상봉’을 기념하는 다정한 포즈의 인증샷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극중 아버지인 최진혁의 어깨에 귀엽게 매달린 포즈로 첫 만남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냈는가 하면, 최진혁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지은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넘버원’ 포즈를 만들어냈다. 우월한 기럭지와 외모, 해맑은 미소마저도 꼭 닮은 ‘부자(父子)’ 이승기와 최진혁이 ‘훈남 유전(?) 공식’을 입증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승기-최진혁의 첫 ‘부자 상봉 기념샷’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포착됐다. 최진혁은 1, 2회 방송 분 이후 극중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상태.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이날 ‘구가의서’ 촬영 시작 후 처음으로 만나게 됐던 셈이다.

최진혁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이승기는 환한 미소를 건네며 최진혁을 반갑게 맞았고, 최진혁 또한 남다른 마음을 내비치며 이승기와 인사를 나눴다. 이승기와 최진혁의 행복한 모습에 제작진이 인증샷을 제안했고, 이에 이승기가 “아빠와 아들처럼 촬영하면 돼요?”라며 깜찍하게 어깨에 매달리는 포즈를 취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승기와 최진혁은 첫 만남 소감에 대해 “긴장된다”고 입을 모으며,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닮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돌아온 최진혁의 만남은 극중 몰입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신수 아버지 구월령과 반인반수 최강치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4회 방송 분에서는 담여울(수지)이 아버지 담평준(조성하)으로부터 박태서(유연석)와의 혼인을 준비하라는 갑작스러운 말을 듣고는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담겨졌다. 최강치(이승기)의 아버지인 구월령(최진혁)을 칼로 베어버렸던 담평준으로서는 반인반수 최강치와 담여울의 사이가 깊어져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것. 결국 담여울이 박태서와 정혼을 하게 될 지, 최강치와 담여울의 사랑은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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