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관세청이 코카콜라와 롯데칠성 등 음료업체가 음료 원료 원산지를 속여, 무관세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유무협협정 원산지 요건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31일 관세청과 음료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현재 음료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위반 의혹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은 음료업계가 음료 원료인 설탕과 과당 등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관세를 내지 않기 위해 원산지를 속였다는 데 무게를 두고 관련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있다.
관세청은 자료 분석 결과 이들 업체에 혐의점이 발견되면 내달 또는 7월 경에 본격 심사를 벌여 추징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만약 혐의가 확정되면 업체들은 수입물품 가액에서 약 3~8%를 관세로 추징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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