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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여인들의 ‘핏빛 암투’로 갈수록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이 훈훈한 동료애가 듬뿍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것.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촬영 속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정을 나눈 사이답게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밝고 산뜻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 ‘꽃여인’들의 다정다감한 선후배 사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과 권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물고 뜯으며 처절한 암투를 벌이고 있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 내내 서로를 아낌없이 챙기며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악행을 일삼는 ‘조선 최고의 악녀’ 김현주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들을 챙기는 ‘천사표 배려심’을 발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시간 동안 앉아서 대기하느라 허리가 굳어진 이혜은, 연미주, 이서연 등에게 직접 나서서 안마를 해주는가 하면, 자신이 준비해온 미니 선풍기를 동원해 뜨거운 조명 열기로 더위에 지친 배우들의 땀을 식혀주는 정성을 보였던 것. 촬영으로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향한 김현주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 덕분에 언제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송선미는 후배를 먼저 생각하는 자상한 선배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원희를 향해 자신의 당의 저고리로 정성어린 부채질을 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이밖에도 송선미는 항상 밝고 기운찬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활력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현주와 이덕화, 정선경이 사이좋게 대본을 보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애정돋는 풍경을 연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현주가 쉬는 시간을 틈타 대본을 연구하던 도중, 이덕화와 정선경이 합세해 대사를 맞춰보며 머리를 맞댔던 것. 다년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들이 촬영 내내 똘똘 뭉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덕분에 매 회마다 멋진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촬영이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꽃전’ 출연진들이 이전보다 더욱 끈끈해진 동료애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태”라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도와가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꽃들의 전쟁’을 향한 시청자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회분에서는 강빈(송선미)과 중전(고원희)이 얌전(김현주)을 견제하기 위해 의기투합을 도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중전이 강빈에게 얌전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며 자신이 얌전을 맡을 테니, 강빈은 조정대신들과 교분을 넓혀 가라 지시한 것. 얌전을 견제하기 위해 힘을 합친 두 사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꽃들의 전쟁’ 22회는 2일(오늘)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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