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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날이 맑게 갠 오후, 평소보다 더 반짝이는 창 밖 풍경을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날씨가 뜨거워지다 보니 오후면 녹초가 되고, 시원한 물가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휴가만 손꼽아 기다리기도 한다. 마음만 앞서서 후줄근한 차림에 죽도록 놀고 올 생각이 아니라면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거나 즉석만남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휴가지에서 남들보다 더 돋보이길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바캉스 패션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누구보다 우아하고 맵시있게 롱 원피스 리조트 룩
모든 것이 갖춰진 리조트로 휴가지를 골랐다면 그에 맞는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 리조트 내에서 돌아다니기에 편한 원피스와 슈즈, 선글라스면 충분하다. 리조트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역시 맥시 롱 원피스다. 화이트 컬러 바탕에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패턴을 더해준 ‘비엔엑스(BNX)’의 독특한 그라데이션 프린트 롱 원피스를 추천한다. 롱원피스는 자칫하면 키가 작아 보이거나 다리가 짧아 보일 수도 있으므로 플랫 슈즈보다는 웨지힐을 신어야 실루엣이 길어진다. ‘젤플렉스(Gelflex)’의 웨지힐 샌들은 편안한 쿠션과 톤다운 된 컬러로 화려한 리조트 룩에 안정감을 준다. 선글라스는 얼굴형에 맞는 제품으로 고르되, 자외선 차단율과 가시광선 투과율을 잘 확인해 봐야 한다. 자외선 99%차단을 자랑하는 ‘빅터 앤 롤프(Viktor & Rolf)’의 호피무늬 프레임 선글라스로 눈 건강을 챙기자. 짧은 여행일 경우에는 토트백 하나로도 충분히 짐을 넣을 수 있다. ‘에스콰이아(Esquire)’의 시원한 청록색 토트백은 깔끔한 디자인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컬러로 올 여름 리조트 룩을 완성시켜준다.
상큼 발랄 귀여운 숏팬츠-슬리브리스 바캉스 룩
바다나 계곡에 놀러 가기로 결정했다면 일단 편한 옷을 고르는 게 좋다. 물이 묻으면 피부가 더 쉽게 타기 때문에, 여름 내내 긴 옷만 입을 것이 아니라면 조금 짧은 옷을 골라 가져가는 편이 낫다. 오렌지 컬러에 도트 패턴이 새겨진 귀여운 슬리브리스 톱은 ‘여성 아날도 바시니(Analdo Bassini)’ 제품으로, 얇은 소재와 경쾌한 컬러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 여기에 ‘타스타스(Tasse Tasse)’의 데님 쇼츠와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의 화이트 플랫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도 높아지고 시원한 느낌도 더할 수 있다. 귀엽고 발랄하기만 해선 별로 매력이 없다. 뭔가 핫 한 포인트가 필요하다. ‘에이드레스(A dress)’의 강렬한 레드 컬러 숄더백으로 마무리해보자. 무겁고 큰 짐은 따로 패킹하기 때문에 간단한 수정용 화장품이나 지갑, 핸드폰 등을 담을 수 있는 앙증맞은 크기의 비비드한 컬러백이 훨씬 유용하다.
휴가가 더 즐거워지는 비밀, 엣지있게 돋보이는 나에게 맞는 바캉스 패션으로 더 신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자!
사진=빅터 앤 롤프, 비엔엑스, 젤플렉스, 에스콰이아, 여성 아날도 바시니, 빅터 앤 롤프, 에이드레스, 타스타스, 내추럴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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