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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옷 스타일은 취향에서 드러난다. 같은 아이템일지라도 센스 있게 패션을 완성한다면 첫 만남일지라도 오랜 시간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아도 호감을 살 수 있는 법. 패션은 자유분방함과 함께 클래식함을 드러낼 수 있는 이중적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되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도 센스 있게 신경 쓰도록 하자. 허전한 팔목에 찬 팔찌나 시계는 작지만 큰 효과를 발휘해 주는 아이템이니 귀찮더라도 포인트가 되어 줄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하자.
트렌디한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 에서는 “보통의 남자들은 데님과 셔츠의 매치처럼 평범하고 일관적인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즘처럼 트렌디한 시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라면서 “평소 딱딱한 스타일링을 고수해 왔다면 올 여름엔 캐주얼 한 체크 셔츠나 작은 구김 조차도 멋스러운 린넨 셔츠에 밝은 컬러의 치노 팬츠를 매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화사하지만 중요한 자리를 위해 갖춰 입었다는 반전 매력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출이 많은 여름이니만큼 더욱 뛰어난 센스를 발휘해야만 한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후각을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향수를 따로 쓰지 않는다면 향이 좋은 샤워 젤이나 헤어 왁스로 자신만의 향기를 정해 놓는 것도 좋으며 향수보다 가벼운 바디 스프레이를 준비해 언제 어디서든 피부와 땀 냄새를 없애는 것도 좋다.
남성 뷰티 브랜드 스웨거 한 관계자는 “2011년에 진행했던 소비자 조사에서는 10명 중 8명의 여성이 남성의 목소리와 향에 가장 가슴이 설렌다고 답한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었다. 이처럼 남자들에게 있어 향기는 여자들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니,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는 패셔니스타라면 공들인 스타일링을 위해서라도 여름철에는 향기까지 신경 써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올젠, 스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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