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4월 건설수주 수도권 49%↓·지방 16%↑

이달부터 시도별 동향, 월간통계로 공표키로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4월 건설수주량이 수도권은 지난 해보다 줄었으나 지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공사지역별 건설수주동향통계'에 따르면 4월 수주동향은 수도권이 전년동월대비 49.1% 감소한 반면, 지방은 16.0% 증가했다.
 
수도권은 건축·토목 모두 감소했고, 지방은 건축 부문이 감소했으나 원주-강릉 철도와 부전-마산 전철공사 등 토목부문에서 발주호조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도별 건설수주 증감률을 보면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하고 인천, 경기가 각각 64.5%, 62.1% 감소해 수도권이 전체적으로 49.1% 하락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강원 1756.2%, 제주 945.0%, 충북 280.9%, 대구 160.5% , 경남 70.3%의 증가율이 높았고, 전남 -89.6%, 광주 -79.9% 등은 감소했다.

1분기 공사지역별 수주동향은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이 34.6%, 지방이 47.2% 줄어 전국적으로는 41.2% 하락했다.

통계청은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모두 감소했고, 기타 지역도 대부분 감소했으나 특히 충남과 경남에서 건축·토목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은 그 동안 건설부문의 지역별 건설수주동향을 전국 단위로만 발표하고 시도별 동향은 연간통계만 공개했으나, 이달부터 시도별 동향도 월간통계로 공표키로 했다.

통계청은 "건설경기의 선행지표인 시도별 건설수주동향 통계의 개발로 지역의 건설활동 예측과 지역 소재 건설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역균형발전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도별 건설수주동향은 2005년 1월 자료부터 현재까지의 발주자별, 공종별로 년·분기·월간 수주자료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