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왕의 교실> 고현정-최윤영, 서슬퍼런 ‘벤치 대격돌’ 관심집중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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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고현정-최윤영이 서슬퍼런 ‘벤치 대격돌’을 펼쳤다.

고현정과 최윤영은 오는 12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각각 절대 권력을 가진 마여진 선생 역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자하는 의욕 넘치는 교사 2년차 양민희 선생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서슬퍼런 ‘카리스마’ 마선생 고현정과 ‘의기충만’ 양선생 최윤영이 벤치에 마주 앉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며 처음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윤영을 향한 ‘얼음장 눈빛’을 내비치는 고현정의 모습과 더불어 고현정에게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맞서는 풋풋한 2년차 교사 최윤영의 ‘당찬 눈빛’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이 ‘독대’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현정과 최윤영의 ‘첫 맞대결 장면’의 촬영은 지난 5월 25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극중 설정은 두 사람의 냉정한 첫대면이 이뤄지는 상황이었지만, 실제로 촬영장에서 첫 대면한 고현정과 최윤영은 서로 살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고현정은 극중 차갑고 냉정한 마선생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얼음장 얼굴을 유지하다가도, OK사인을 받는 순간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반전 면모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첫 대면 연기를 준비하는 최윤영이 너무 긴장한 듯 보이자 활짝 웃으며 특유의 화통한 농담을 던지는 등 후배를 살갑게 챙겨주는 선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던 것.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입을 모아 “첫 대면 장면부터 남다른 호흡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이 담겨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매번 촬영 때마다 1시간 일찍 도착해 그날의 촬영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최윤영은 처음으로 마선생에게 대항하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는 등 더욱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로 인해 6학년 3반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조근조근 마선생에게 대항하는 ‘양블리’ 양선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최윤영 측은 “대선배님과의 첫 호흡에 긴장하고 집중했지만, 저를 위해 호흡을 맞춰주느라 애써주시는 고현정 선배님으로 인해 극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고현정 선배님과의 첫호흡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 지 저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과 최윤영이 각각 ‘자체발광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내뿜는 ‘마선생’과 초반 대립구도를 펼치는 ‘열정적인 양선생’ 역할에 빙의돼 실감나는 연기 열전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두 사람의 대립을 통해 제작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매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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