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황금의 제국> 고수, ‘피범벅’ 현장 스틸 컷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피범벅인 배우 고수의 촬영현장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고수는 머리와 손 등 성한데 없이 피로 얼룩져 있지만 눈빛만큼은 심장을 꿰뚫듯 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한다.

고수는 오는 7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의 주인공 ‘장태주’ 역을 맡았는데 태주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가난 때문에 여의고, 욕망의 사나이로 변해 세상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인물이다.

9일 SBS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5월 16일 안산의 한 도로에서 진행된 촬영의 일부로 알려졌다. 찢겨진 남방 사이와 머리, 손 등에 검붉은 피를 흥건히 흘리며, 쓰러질 듯 위태롭지만 부축도 없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태주의 모습이 궁금증을 낳게 한다.

고수는 이날 40km로 달리는 차량에 아무 안전장비도 없이 뛰어드는 아찔한 장면을 수차례 반복하는 열정을 보여 제작진을 초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고수의 연기를 지켜본 박현진 무술감독은 “액션배우라 생각될 정도의 과감한 담력과 놀라운 운동신경을 지니고 있다.”고 평하며 “더운 날 모두 고생했는데 고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킬만한 좋은 장면들을 많이 담아내 대만족”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2012년 최고의 히트작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국내 최고 그룹의 제왕자리를 놓고 세 남녀가 벌이는 욕망의 싸움을 담은 드라마로 고수는 서민의 아들 장태주로 분해 황금의 제국을 장악해나가는 장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수, 손현주, 이요원,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 실력파들의 총출동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7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