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경기 부진에 고용 사정이 나빠지면서 지난 달 신규 취업자수가 한달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체 취업자수는 일년 전보다 26만5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경기 침체 여파로 올들어 취업자수 증가폭은 크게 둔화되다 지난 4월 석달 만에 30만 명 대를 회복했지만 한달 만에 다시 20만 명 대로 떨어졌다.
5월 실업률은 3.0%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1%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실업률은 낮지만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7.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20대가 5만3000명 줄어 13개월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30대는 1만1000명, 50대는 23만 명, 60세 이상은 13만6000명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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