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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헬로우 고스트> 전세계 개봉 위한 리메이크 본격화, 아담 샌들러 캐스팅 유력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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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헬로우 고스트>(제공/배급: NEW, 제작: 워터앤트리, 각본/감독: 김영탁)가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투자 배급 및 주인공 역에 ‘아담 샌들러’가 유력하게 캐스팅 물망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개봉 이듬해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연출한 ‘흥행 메이커’ 크리스 콜롬버스 감독의 연출과 함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해피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는 2010년 12월 22일 국내 개봉해, 연말연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주인공 차태현은 코믹함과 더불어 감동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귀여운 귀신들로 출연한 고창석, 이문수, 장영남, 천보근은 물론 상대역 강예원까지 모든 출연진이 최고의 앙상블 연기를 보여줬다. 

한국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콜럼버스 감독은 <헬로우 고스트>를 보자마자, 놀라운 스토리라인과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에 반해 연출 및 자신의 제작사인 1492 픽쳐스를 통한 리메이크를 확정 지었다.

“전 문화권과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스토리 라인에 반했다. 코미디,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적 주제들이 녹아있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어권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헬로우 고스트>의 국내 투자배급사이자 리메이크 버전 한국 개봉시 우선 배급권을 확보한 NEW는 “한국영화 리메이크 사상 가장 큰 메이저 스튜디오 투자 및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 탄생하게 될 리메이크 버전이 어떤 영화로 새롭게 거듭날지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패밀리 무비’로서 세계 시장에서도 놀라운 잠재력과 흥행파워를 갖춘 <헬로우 고스트>는 리메이크 관련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수록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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