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대우건설 신임 사장에 박영식 부사장(56)이 내정됐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장추천위원회는 박영식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날 사추위는 박 부사장과 조응수 부사장, 현동호 전무 등 3명에 대한 사장 후보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 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1980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리비아 건설본부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해외건설 경험을 쌓았으며 대우건설 인수합병(M&A) 당시 경영기획실장을 지냈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동일토건과 동아건설 사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 대우건설로 복귀해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기획·영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박 부사장은 내달 1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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