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4개월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 1100억여 원 규모의 대주주 사재출연과 출자전환을 골자로 회생계획안을 제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에만 자본금 1510억 원과 전환사채 226억 원 등 1763억 원을 투자했지만 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난 3월 18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대주주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신라호텔에 동화면세점 주식 600억 원어치를 매각하고 사재를 출연하는 등 723억 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채권 380억여 원은 출자전환을 시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오는 28일 회생계획안 심리 등을 거쳐 법원의 인가결정이 내려지면 내달 초·중순께 회생절차를 졸업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거래중지상태인 롯데관광개발 주식은 한국거래소 심사 등을 거쳐 증시 상장을 유지할 수 있게 돼 8~9월께 거래가 재개될 전망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회사정상화를 맞아 용산개발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