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전 연령대를 사로잡은 비결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수목극 정상을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 / 제작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가 남녀노소 전 연령대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양한 장르적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매력을 분석해본다.

10대 - 대세남 이종석!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매력지수 UP!
사랑스러워진 이보영과 귀여워진 윤상현의 캐릭터 변신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사랑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세 배우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 변신이다. 우선 <학교2013>을 통해 차세대 대세 스타로 발돋움한 이종석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이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통해 10대들의 환상을 채워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가 강했던 이보영은 사랑스러운 속물 변호사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큰 연기변신을 시도, 젊은 여성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에 밝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윤상현은 2:8 가르마, 검은 구두에 흰 양말을 신는 등 패션 테러리스트로 등장하지만 그 누구보다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윤상현화 시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은 극의 재미를 더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30대 – 이보영&이종석, 이보영&윤상현 세 배우의 미묘한 러브라인
흥미진진한 법정 사건과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최근 이보영-이종석, 이보영-윤상현 세 사람의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며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의 10년 전 첫사랑인 이보영, 윤상현의 매력에 조금씩 빠지기 시작한 이보영과 법정에서 변호하는 이보영에게 반한 윤상현까지. 세 사람의 조금씩 엇갈리는 감정과 시작되는 감정들은 시청자들마저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국선전담변호사로 나오는 이보영, 윤상현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이종석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과 리얼한 법정 공방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정웅인이 이보영의 주변을 맴돌며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과 의문의 문자 등은 긴장감을 더해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40대~ - 다양하고 코믹한 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한 캐릭터 또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완벽한 악역으로 변신,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는 정웅인과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로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김해숙. 그리고 코믹한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광규까지. 다양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사건을 해결해가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와 존중, 그리고 믿음이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조금씩 결핍되어 있는 사람들이 서로 보듬어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힐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이종석과 정웅인이 본격적으로 부딪칠 것을 예고하며 엔딩을 맞은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