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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픽처>와 함께 후보로 오른 작품들은 모두 원작의 뛰어난 작품성을 그대로 담아내어 찬사를 받았더 영화들. 한소년의 성홍열 같은 첫사랑과 인간에 대한 원죄를 뛰어난 필치로 그려냈던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모두가 눈이 먼 세상에서 마주하는 인간 본연의 폭력성과 인류애를 다룬 <눈 먼자들의 도시> 마지막으로 피츠제랄드의 거꾸로 나이가 드는 한 남자의 기묘한 인생 이야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였다.
그러나 83%에 이르는 투표자들은 하나같이 한국영화로 보고 싶은 영화로 <빅픽처>에 표를 던졌다. 이러한 <빅픽처> 열풍은 개봉을 앞두고 계속 되어왔다. 영화팬들은 최근 화제가 되는 영화 <빅픽처> 가상 캐스팅등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배우 중 누가 ‘폴’역에 어울릴 것인지 화제 삼기도 했던 것이다.
영화 <빅픽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촉망 받는 변호사로써 성공한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아내의 불륜남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뒤 죽은 이의 신분으로 살아간다는 충격적인 내용은 책을 읽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영화로 보고싶다는 기대를 드러내곤 했었다.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사실적인 묘사와 디테일한 설정 그리고 서스펜스 넘치는 구성은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머릿속에서 가상캐스팅을 해봤을 법한 작품이다. 영화 <빅픽처>는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를 모아 결말을 제외한 원작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겼다.
원작자인 더글라스 케네디마저 영화를 본 뒤 “자신이 원하는 삶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에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며 찬사를 보냈다.
‘직장의 신’, ‘여왕의 교실’ 등 이미 브라운관에서는 해외 작품들을 리메이크하며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영화 <빅픽처>는 독자들의 한국 영화 리메이크 기대를 모아 7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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