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직원 평균 연봉은 약 9,200만원으로 현대자동차(8,900만원)와 삼성전자(7,800만원)보다 많다. 금감원 직원은 2012년말 기준 1,788명이다. 연봉이 높은 것에 대해 금감원은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특성상 변호사, 회계사 등 고임금 전문 인력이 전체의 2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그간 금감원은 피감기관인 금융회사들에게서 각출된 돈으로 운영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금융사들에게 감독권을 행사해왔다. 금감원이 제대로 금융회사들을 감독할 수 있는지 지적이 이는 이유다.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감원 내부에 두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이참에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함께 금감원 운영비 조달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금감원의 예산 독립과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가 금융모피아 척결과 함께 시급히 시행해야 할 금융개혁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